소방관에 딱 걸린 음주 운전자...퇴근길 0.245% 만취 / YTN

YTN news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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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에 만취 운전을 한 40대가 근처를 지나던 소방관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6시쯤 부산 남항대교부터 천마산 터널 인근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44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소방 동요대회 행사를 마치고 복귀하던 부산 강서소방서 소속 정욱주 홍보교육계장 등 소방대원 4명이 타이어가 파손된 채 차선을 넘나드는 A 씨의 차량을 발견하며 덜미가 잡혔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기준의 세 배가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245% 상태였던 A 씨는, 소방대원이 수차례 보낸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5km가량 도주하고, 터널 벽까지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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