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부 국경지역에서 폭탄공격으로 의심되는 차량 폭발로 3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하타이주(州) 레이한르에서 현지시간 5일 발생한 차량 폭발로 시리아인 탑승자 3명이 숨졌다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TV로 방송된 연설에서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차량 안에 폭탄이 설치된 것이 분명하다"며 폭발의 원인을 테러로 의심했습니다.
치안 소식통은 차량 탑승자 중 1명이 먼저 자폭해 차량 폭발을 일으켰다고 설명한 것으로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하타이주 레이한르는 시리아 인접 지역으로, 내전을 피해 월경한 시리아 난민이 다수 거주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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