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의 권력 서열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열린 김일성 주석 25주기 중앙추모대회에서 김여정 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 왼쪽 옆으로 네 번째 주석단 자리에 앉았습니다.
김 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 사이에는 박봉주·리만건·리수용 당 부위원장이 앉았습니다.
김 위원장 오른편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김재룡 총리, 박광호·김평해 부위원장이 차례로 자리했습니다.
주석단의 맨 앞줄에는 정치국 위원 이상 당·정 간부와 국무위원들이 앉아, 김 부부장의 위상 변화가 주목됩니다.
또, 대미 외교를 이끄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도 주석단 제일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해 하노이 회담 이후 높아진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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