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오는 18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서울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민주당의 노동 개악 시도를 분쇄하고 투쟁에 나서겠다며" 대정부 총력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최저임금제와 탄력근로제를 개악하고 있다며, 이는 노동기본권마저 제한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의와 전체회의가 예정된 18일, 국회 앞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집회와 함께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우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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