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는 내일(19일) 추경과 법안 처리를 본회의는 어렵다면서 새로운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군 기강해이 책임이 불거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해임하거나 더불어민주당에서 한국당이 원하는 것을 들어줘야 본회의 개최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재검토 언급에 깜짝 놀랐다면서 한미일 동맹을 흔든다는 얘기를 스스로 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철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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