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 양을 찾기 위한 합동수색이 여드레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단서 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양이 실종되기 직전 찍었던 사진을 공개하고 발견 즉시 신고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250여 명은 오늘도 조양을 찾기 위해 무심천 발원지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소방청 수색견 5마리와 드론 10여 대도 투입됐습니다.
특히 조 양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내려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숲길 옆 수풀 수색을 위해 예초기까지 동원했습니다.
경찰은 또, 조 양 실종 당시 세 시간 전후로 부근을 지나던 차량 50여 대를 조사했는데 특별한 정황은 찾지 못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악 지역 수색작전에 특화된 특공부대와 기동부대원 250여 명도 참여했습니다.
경찰은 조 양이 실종 장소 부근을 빠져나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범죄 연루 등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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