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자폐증을 앓는 남자 고등학생이 실종된 지 오늘로 나흘째 접어들었습니다.
공개수사에 나선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실종된 18살 유동현 군의 행적을 쫓고 있지만 아직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표선고등학교 2학년 유 군은 지난 29일 오후 4시쯤 집을 나간 이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해 유 군이 실종 당일 오후 7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읍리 표선농협 앞을 지나는 모습을 확인하고,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자폐 성향이 있는 유 군은 키 173㎝에 야윈 체격으로 실종 당시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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