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저녁 7시 54분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제령리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 4명이 급류에 휩쓸려 고립됐다가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47살 이 모씨와 자녀 3명은 고무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750미터 정도 하류로 떠내려가다 하천 한 가운데 바위에 고립됐습니다.
이들 가족은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어젯밤 9시 50분 쯤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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