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제주 앞바다에서는 조업하던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사건 사고, 유종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고 고속버스 앞부분도 부서졌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전 11시 10분쯤
중부고속도로 광주 나들목 부근에서 45인승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승객 등 25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하행선이 한동안 정체를 빚었습니다.
낮 12시 반쯤 부산시 부평시장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40대 여성 1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연기를 마신 여성 등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앞바다에서는 조업하던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서귀포시 표선 앞 해상에서 126톤급 부산선적 어선 선원인 정 모 씨가 그물을 내리던 작업을 하다 그물 줄에 맞아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등을 보내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YTN 유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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