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방사능 오염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30여 개 시민단체가 모인 '탈핵시민행동'은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오염수를 무단으로 방류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올림픽 선수촌에 공급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계획에 대해서도 아베 정권이 올림픽을 정치적 홍보의 장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 톤을 태평양으로 방류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나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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