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논란으로 교육위 한때 파행 / YTN

YTN news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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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놓고,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자유한국당 의원의 설전이 벌어져 국회 교육위원회가 한때 파행됐습니다.

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2주간 인턴하고 유명학회 논문의 제1 저자가 되더니 명문대학에 이어 의전원까지 입학했다면서 유은혜 장관에게 시시비비를 가리라고 질타했습니다.

전희경 의원은 웅동학원과 관련된 소송과 매각 등은 교육부 소관사항이니 자체 감사를 벌이라고 지적했고, 이학재 의원도 입학 비리를 감사해 처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유은혜 장관은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 대신 청문회를 통해 사실관계부터 파악해야 한다면서, 위법이 확인되면 걸맞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양측의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바른미래당 소속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한차례 회의를 중단시키기도 했습니다.

조은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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