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10분쯤 서울시 서소문동 인근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 빈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건물 안에 있던 13명이 긴급히 대피했고, 3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25분 만에 꺼졌고, 컴퓨터 등 각종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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