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등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해 아베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독립유공자 후손인 우원식, 이용득, 박찬대 의원, 무소속 손금주, 이용주 의원은 독도를 방문해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진솔한 반성을 요구하고 경제 보복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의 경제 보복 확대는 109년 전 한반도 강제 병탄에 버금가는 침략과 다름없다면서 아베 정권의 비열한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 선조들이 각고의 노력과 희생으로 광복을 이루었듯 우리 또한 일본의 경제 도발을 물리치고 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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