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이 오늘(3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의 안보전문가와 해양 관련 학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 안보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역내 국가들이 경쟁 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며 서로의 해양 권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은 다자간 해양안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로 198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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