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과 잠시 이야기 나누어 보죠.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박찬대]
안녕하세요, 박찬대 의원입니다.
어제 11시간에 걸친 기자간담회였습니다. 민주당의 내부 평가는 어떻습니까?
[박찬대]
어제 11시간 동안 한 100여 건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울지를 기자간담회를 지켜보았는데요. 후보한테는 어떻게 보면 처음 주어지는 해명의 기간이 아니었나.
그동안 3만 건, 60만 건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기사들이 의혹과 함께 많이 제기가 되었는데요.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그것을 밝히겠다, 계속 미루어오다가 실질적으로 법정기한인 9월 2일까지 인사청문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아마 작정하고 시간을 잡지 않았나 싶고요.
후보는 비교적 소상하게 당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는 대로,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이야기했다고 보이고요.
물론 기자간담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 때문에 충분히 다 모든 것을 소명했다고 말할 수는 없는데요.
일방적인 의혹 제기에서 그래도 본인의 입으로 해명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적지 않은 의혹들이 해소된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또 이것은 위법하냐, 적격하냐.
상황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었다라고 하는 부분을 뛰어넘어서 국민이 느끼고 있는 어떤 정서적인 실망이나 허탈감에 대해서도 성찰의 시간, 또 반성, 사과 이런 마음도 지금 확인할 수 있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분명하게 솔직하게 성실하게 소명했다. 이런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 장관의 소임이 주어진다면 권력기관 개혁에 대해서 아주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라는 부분이 되고요.
의원님, 한계점 질문해 주셨는데 스스로 한계점이 있었다, 언급해 주셨는데 다시 청문회 열 수 없는 겁니까? 합의 안 됩니까?
[박찬대]
청문회 열어야죠. 열어야 하는데 참 청문회와 관련해서 법이 정해 있는 분명한 절차인데 저희가 갖고 있는 아쉬움은 뭐냐하면 처음부터 자유한국당은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별로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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