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장악하는 소유지배 구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 총액 5조 원 이상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된 59개 기업집단의 주식소유현황을 분석·공개 했습니다.
총수일가는 51개 집단의 420개 계열사에 대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지분율은 3.9%로 파악됐습니다.
SK는 총수일가 지분율이 0.5%, 금호아시아나와 현대중공업은 0.6%, 삼성과 하림은 0.9%로 낮았습니다.
공정위는 총수일가가 4% 미만의 지분으로 계열사 출자 등을 활용해 대기업 집단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90515144208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