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의 인사청문회 끝에 자신의 아내에 대한 기소 소식을 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검찰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가 이뤄진 점에 대해선 아쉽다고 덧붙였는데요.
조 후보자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찰의 결정 존중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선 아쉬운 맘이 있습니다. 물론 검찰 결정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제 처는 형사 절차상 방어권을 가지게 될 것이고 향후 재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형법상 무죄추정원칙이 있는 것이고 형법상 방어권을 주장해서 자신의 목소리가 자신의 주장이 자신의 증거가 이 과정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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