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로 특히 지금은 충청권의 정체가 길게 나타납니다.
퇴근 후 출발하는 차들까지 더해지면서 앞으로 정체는 더 길어지겠고요.
밤새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충청 구간을 중심으로 정체구간이 많기 때문에 경부고속도로의 경우는 이미 50여 킬로미터 구간이나 답답하게 통과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이전 상황이 많이 불편해 보입니다.
먼저 현재 가장 긴 정체가 이어지는 곳부터 가보겠습니다.
1번 경부선 부산 방향인데요.
이제는 안성 주변부터 정체가 시작이 돼서 천안이나 옥산을 지나 청주까지 무려 50여 킬로미터 구간 넘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요.
천안 주변으로 차량 흐름이 더디다 보니까 논산-천안간 고속도로 역시 논산 방향으로 남풍세 주변과 정안휴게소 부근에서 답답하게 통과하고 있습니다.
15번 서해안선은 목포 방향으로 이동하는 길 다행히 경부선보다는 정체가 짧은 편이지만 서평택에서 서해대교까지는 이렇게 꽉 막힌 흐름이고요.
더 가서 보고 있는 곳은 동서참분기점 부근입니다.
이제는 호남권으로도 목포 쪽 정체가 10여 킬로미터 구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35번 고속도로 이용해서 지금 남이 쪽으로 내려가는 길, 호법분기점 주변에서 8km 구간 답답하게 통과하고 있고요.
더 가서 대소분기점에서 진천터널 통과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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