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은 선선한 가운데, 내륙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대표적인 해양 도시 목포에서는 축제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바다 위로 배들이 보이는데, 항구축제가 한창이라고요?
[캐스터]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목포에는 항구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평소에 만나보지 못했던 다양한 종류의 선박들을 경험해 볼 수 있고요.
여러 가지 행사들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는 점점 더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니까요.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항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파시인데요.
파시는 바다 위에서 잡은 물고기를 사고파는 시장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파시를 재현하고요.
4,900톤급 해군 함정과 요트, 범선 등 색다른 선박 승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영동지역에 10~60mm, 서울, 경기 등 그 밖의 지방은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 13도, 대전과 대구 14도가 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이 23도, 광주 24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이제 한낮에도 20도 안팎에 기온을 보이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가을 축제나 나들이 계획 하신다면 가벼운 겉옷으로 건강 챙기시기 바립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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