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 자유한국당 의원]
울산 출신 정갑윤입니다. 국정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했습니다. 평등, 공정, 정의를 앞세우고 출범한 문 정권의 적폐수사는 수사가 아니라 인간 사냥에 가까운 권력남용이었습니다.
4명이 인격 살인을 호소하며 자살했고 20여 차례나 압수수색을 당한 기업에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있던 대통령이 자기 측근이 수사를 받자 검찰개혁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미 천하가 다 아는 가족사기단의 수괴를 장관에 임명하고 그를 검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 국무총리, 여당, 청와대 수석, 수많은 사람들이 검찰에 검찰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마치 파렴치하고 철면피한 도둑이 도둑 잡아라 하는 격 아닌데 생각하는데 서울고검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김영대 / 서울고검장]
어쨌든 검찰에 대해서 공정한 수사를 여망하는 취지다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갑윤 / 자유한국당 의원]
병든 세포가 건강한 몸을 위한 치료에 나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사회도 병든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향한 개혁을 이끌 수 없습니다.
대통령은 당장 장관을 해임하고 진정한 검찰개혁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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