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저녁 6시 반쯤 청주시 흥덕구 KTX 오송역 근처 지하차도에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싱크홀은 지름 6m, 폭 3m, 깊이 1.5m로, 다행히 차량 사고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도로관리사업소 측은 왕복 2차선 도로를 통제하고, 굴착기 등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소 관계자는 오늘(19일) 새벽 3시쯤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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