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대기 질은 쾌적하지만, 내내 궂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동남부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는데요.
경남 해안과 영동은 최고 60mm, 제주와 그 밖의 남부에는 5~30mm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내일은 바다 날씨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모레 오전까지 제주와 남해, 동해안에는 강풍이 불고 벼락이 칠 수 있습니다.
물결은 최고 3~4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추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역의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내려가고 낮에도 20도를 밑돌며 서늘해집니다.
찬 공기가 계속 밀려듭니다.
새벽 운동이나 등산은 가급적 삼가고,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잘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실내 온도는 21~22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건강한 환절기 보내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