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황사의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4~6배가량 짙게 나타나고 있고
경기 중부와 동부에는 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는데 밤사이에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더해지면서 내일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 중부 지방에는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22도, 부산 23도로 예상됩니다.
내륙 지방은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지만 영동지방은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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