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주인 90대 이 모 씨는 곧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선 피복을 벗기는 작업을 하다가 주변으로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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