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40주차(10월 4일~ 10월 6일)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 '소원'이 지난 주말 47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소원'은 지난 4-6일 전국 622개 상영관에서 47만 5천 611명(매출액 점유율 27.4%)을 모아 경쟁작인 '깡철이'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79만 9천 552명.
'소원'과 같이 개봉한 유아인 주연의 '깡철이'는 주말 3일간 683개 관에서 40만 7천 707명(24.0%)을 모아 2위다.
누적관객수 78만49명.
전주까지 3주간 정상에 있던 송강호 주연의 '관상'은 484개 관에서 29만 731명(17.3%)을 끌어 3위로 떨어졌다.
누적관객수 871만 2천 867명이다.
공포영화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전주 2위까지 오른 '컨저링'은 423개 관에서 21만 3천 587명(12.8%)을 동원해 4위로 떨어졌다.
누적관객수 204만3천 248명.
지난주 개봉한 휴 잭맨 주연 '프리즈너스'는 294개 관에서 7만 5천 571명(4.6%)을 모아 5위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