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스포츠 토크쇼]
제14화 - 자투리 토크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지휘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LG 트윈스는 2014시즌 중 감독을 교체하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감독이란 호칭을 급구 사양하며 감독대행을 맡던 조계현 수석코치는 2군 감독으로 물러서며 김기태 전 감독과의 '의리'를 지켰다
새롭게 LG 지휘봉을 잡을 양상문 감독은 13일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4년 만에 그것도 시즌 중에 그라운드로 돌아와서인지 그의 말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들리는 대목이다.
과연 양상문 감독은 LG의 신바람 야구를 가을야구로 데려갈 수 있을까?
'뉴 스토커' 김대훈, 임종률 기자와 소준일 캐스터가 양상문 감독과 LG의 감독 교체에 대한 담백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한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진행 - 김대훈 기자 | 패널 -- 임종률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기자 | 엔지니어 - 김성기 감독
CBS NocutNews Sports Talker '뉴 스토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