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최강 액션배우들이 모인 '익스펜더블 3' 힘도 못쓰고...'닌자터틀' 2주 연속 1위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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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박스오피스 33주차(8월 15일 ~ 8월 17일)

네 명의 돌연변이 거북이들이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활약을 그린 영화 '닌자터틀(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이 2,852만 3,147달러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북미 누적 수익 1억 1,776만 5,383달러다.

개봉 3주차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는 2,511만 5,564달러로 지난 주와 같은 2위를 기록했다. 북미 누적 수익 2억 2,266만 1,385달러, 월드와이드 수익 4억 1,906만 1,385달러(북미 수익 포함)를 올리고 있다.

코미디 영화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는 1,781만 3,722달러로 개봉 첫 주에 3위를 차지했다.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경찰관 복장으로 파티에 참석한 두 명의 친구가 예상치않게 러시아 갱단과 문제에 휩싸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니나 도브레브, 제이크 존슨, 앤디 가르시아 등이 출연 한다.

웬만한 액션 배우들이 다 나오는 '익스펜더블3'가 시리즈 중 최하의 오프닝 성적인 1,587만 9,645달러로 개봉 첫 주에 4위를 기록했다. '익스펜더블(2010년)'은 3,482만 5,135달러(누적 수익 1억 306만 8,534달러), '익스펜더블 2(2012년)'는 2,859만 1,370달러(누적 수익 8,502만 8,192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올렸다.

'익스펜더블3'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 모인 '익스펜더블'팀의 대장이 자신의 팀을 파괴하려는 초창기 멤버 '스톤뱅크스'에 맞서 팀을 지키기 위해 최후의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로이스 로우리의 원작 SF 소설을 영화화한 '더 기버-기억 전달자'는 1,230만 5,016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

'더 기버-기억 전달자'는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시스템을 탈출해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를 찾아나선 기억전달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브렌튼 스웨이츠, 테일러 스위프트, 메릴 스트립 등이 출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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