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제시카의 탈퇴로 데뷔 7년 만에 8인 체제로 활동한다.
30일 오전,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소녀시대 퇴출 통보를 받았다면서 당혹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소녀시대 퇴출소식이 알려지자 언론과 팬들은 퇴출원인을 두고 온갖 추측성 글을 쏟아냈고, 그중 그의 연인 ‘타일러 권’ 때문이라는 것에 무게중심이 쏠렸다. 최근까지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까지 휩싸여 왔다.
이에 SM 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가 지난 8월 론칭한 '블랑' 사업건으로 소녀시대 팀 유지가 불가해 퇴출을 확정하고, 향후 소녀시대는 8인 체제로 활동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