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수능 만점 "고1 때 수학 42점…문제 풀고 또 풀었다"

노컷브이 2019-11-04

Views 3

2015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에서 만점자들이 대거 나오면서 그들의 공부 비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한 김유진 학생은 작년 수능에 아쉬움이 남아 지난 7월에 재수를 선택하고 수능에 재도전해 400점 만점을 받았다.

고1 때 수학 시험에서 42점을 받은 적이 있다는 김유진 학생은 "기출문제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풀었다"며 "문제를 풀 때마다 또 새로운 게 있고 그러면서 성적이 올랐다"고 말했다.

김유진 학생은 "경영학을 통해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고 새로운 틀을 짜는 혁신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분당중앙고등학교에서 만난 수능 만점자 정재훈 학생 역시 학교에서 자습을 통한 문제 풀이 위주로 수능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정재훈 학생은 "학원 가는 시간이 아까워 다니던 수학 학원을 그만두고 문제집 풀이 위주로 공부를 했다"며 해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3~4번씩 보는것이 자신의 공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