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라디오 스타 '김광한' 마지막으로 듣는 그의 목소리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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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라디오 스타' 김광한이 9일 오후 9시37분경 세상을 떠났다.

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삼육의료원에는 많은 조문객과 함께 그가 DJ 방송을 하면서 즐겨 입었던 의상 등 유품도 함께 있었다.

그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최성권(故 김광한 Dj후배)씨는 "아이와 같은 순수한 영혼을 가졌고, 음악이 그의 인생에 전부였다"며 그를 그리워했다.

故 김광한은 1980~1990년대 국내 팝음악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로, 김기덕과, 이종환과 함께 3대 DJ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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