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대학생 18명을 연행했다.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을 점거, 청와대 방향 행진 시도'하고 '박근혜 국정교과서를 인정 할 수 없다'는 플래카드 제작했으며, '국정교과서를 철회하라'구호 제창을 한 문제적 대학생 18명.
경찰은 이들에 대해 '미신고 집회, 경찰의 해산명령 불응' 혐의를 적용했다.
14일, 44시간 만에 경찰서에서 나온 이들이 간 곳은 '1200차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였다. 그곳에서도 국정교과서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서 나온 직 후 간 곳이 시위 현장인 겁없는 대학생들.
15일 문제적 학생들중 안암동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난 윤영일(20), 박예지(20)는 대통령 방미 순방과 야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대처방안에 어이없어 했다. 한창 중간고사로 바쁜 캠퍼스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생각으로만 가득찬 두 학생.
이 문제적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 따끔하게 혼 좀 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