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독배 마시겠다" vs 천정배, 정동영 "구태정치"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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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6일 국회에서는 국민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전 대선 후보와 천정배 의원 그리고 정동영 의원의 기자회견이 줄을 이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보약을 먹고 편하게 있기보다 독배라도 마다하지 않고 당과 운명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출마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반면 천정배 의원과 정동영 의원은 안 전 후보의 출마를 "몰상식, 몰염치, 구태정치"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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