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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ate than never - 아예 안 하는 것보다 늦게라도 하는 것이 더 좋다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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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Better late than never - 아예 안 하는 것보다 늦게라도 하는 것이 더 좋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지각 습관이 블라디보스토크 한·러 정상회담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에 약 34분 지각했는데 러시아 측은 이에 대한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기다린 시간 30분 정도는 약과라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50분이나 기다렸고, 2014년 메르켈 독일 총리가 당시 푸틴 총리와 자리를 함께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4시간 15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각 대장' 푸틴 대통령의 악명이 워낙 높다 보니 '아예 회담장에 나오지 않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나오는 게 다행'이라는 평입니다.

Better late than never,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하는 게 낫다!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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