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Backstabber - 뒤통수 치는 사람'입니다.
미국이 유엔에 대해 본격적인 보복에 나섰습니다.
유엔 총회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의를 채택하자마자 미국 정부가 유엔의 분담금 규모를 크게 줄인 겁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18∼19년 회계연도 유엔 관련 예산을 지난 2년간의 예산에 비해 2억 8500만 달러(3073억 원) 삭감했다고
AP통신이 지난 26일 보도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 또한 성명을 내고 미국은 이러한 예산 삭감 외에도,
유엔의 방만한 관리와 지원 기능을 감축하는 대신 전 세계에 걸쳐 미국의 우선순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표현은 '뒤통수 치는 사람'입니다.
'Backstabber'인데요. 'Back'이 '등'이고, 'stab'이 '칼로 찌르다'이니까
'말 그대로 '뒤통수 치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됩니다.
'Backstabber'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