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진범 논란에 휩싸인 화성 8차 살인사건의 범인이 이춘재라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15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8차 사건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경찰은 이춘재가 양말을 손에 끼고 맨발로 침입했다고 자백한 내용이 당시 사건 현장 상황과 대부분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범인으로 검거됐던 윤 모 씨는 다리가 불편해 현장에 남은 족흔을 윤 씨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피해자는 속옷을 뒤집어 입은 채 발견됐는데, 범행 후 속옷을 새것으로 갈아 입혔다는 이춘재의 진술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춘재와 윤 씨에 대해 보강 조사는 물론, 과거 수사 과정상 위법행위 여부 등도 계속 확인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부장원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1513541581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