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식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함께 열린 문화혁신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과 한국이 만나면 아세안의 문화가 세계문화가 될 수 있다고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이른바 'K-컬쳐'에서 '아세안-컬쳐로 세계를 향해 함께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한류의 시작은 아시아였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아시아가 먼저 공감해주었고, 아세안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아세안의 사랑을 기반으로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이제 문화를 넘어 가장 유망한 성장산업입니다. 한국이 같은 문화적 정체성 위에서 아세안 문화콘텐츠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오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한 문화혁신포럼도 내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아세안과 협력해 글로벌 문화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미래세대의 상호이해와 우정을 깊게 다지는 문화교류의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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