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 보루로 불리는 이공대 안으로 들어가 잔류 시위자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어제(28일) 오전부터 경찰과 소방대, 의료진,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등 100여 명으로 이뤄진 팀을 이공대 안으로 들여보내 잔류 시위자 수색과 위험물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번 수색에서 화염병 600개와 활 3개, 그리고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공대 안에 남아있는 시위자는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수색 작업이 끝나면 지난 17일 밤부터 12일째 이어져 온 이공대 봉쇄를 해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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