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낮 1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 폐목재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4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2천6백톤 가량의 폐목재에 불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50명과 소방차 2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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