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첫날, 추위 부르는 비...낮에도 쌀쌀 / YTN

YTN news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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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날인 오늘 전국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쌀쌀하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침에 오는 길에 보니까 서울은 비가 오던데, 지금 어디에 비가 오고 있나요?

[캐스터]
네, 오늘 나가실 때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쌀쌀해지겠고요. 비는 종일 오겠습니다.

지금 어디에 비가 내리고 있는지 레이더 영상 살펴볼까요?

현재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등 서쪽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12시 이후에는 대부분 지방에 확대하겠는데요.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비가 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제주 산간에 많은 곳은 80 밀리미터 이상,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60 밀리미터가 오겠고요.

호남과 경북 남부, 경남 내륙은 10에서 40, 충청과 경북 북부는 5에서 20, 수도권은 5 밀리미터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산간으로는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 산간에는 최고 5센티미터,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경북 산간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수도권의 비는 오늘 밤에 그치겠고 그 밖의 지방도 내일 새벽이면 비가 모두 그치겠는데요.

내린 비나 눈이 얼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 낮에도 쌀쌀하겠죠?

[캐스터]
네, 어제 날은 흐렸지만 낮 동안 크게 쌀쌀하지 않아서 나들이 즐기기 무난했습니다.

남부 지방은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올라서 선선했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면서 크게 춥지 않았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상 4.5도 어제보다 5도가량 높았는데요.

하지만 낮 기온이 지금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7도로 불과 아침보다 2도가량 오르겠고요.

대전 7도, 광주와 대구 9도로 15도 안팎까지 올랐던 남부 지방도 오늘은 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요즘 김장철인데, 김치를 오랫동안 잘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고요?

[캐스터]
김장 김치는 최소 반년 이상은 먹어야 하기 때문에 잘 보관하는 게 중요합니다.

김치를 맛있게 그리고 오래 유지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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