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다쳤습니다.
어제(2일) 저녁 7시 3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 87살 서 모씨가 연기를 흡입한데다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5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99제곱미터인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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