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박지원 / 대안신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사드 갈등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중국이 내려진 한한령에도 해빙기가 올지 관심입니다. 그런가 하면 북미는 연말을 앞두고 신경전을 더해가는 모양새입니다. 복잡한 한반도 상황 그리고 더 복잡한 정국 현안에 대한 이분의 분석과 훈수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더훈수정치,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반도 정세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데 관련 소식 먼저 짚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마침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1시간여쯤 전에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이게 한 4년여 만에 처음인데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사드 갈등 이후에 첫 방한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원]
글쎄요, 여러 가지 북한 문제나 사드, 또 미세먼지 이런 현안을 잘 해결했으면 좋겠는데 미중 갈등으로 인해서 또 다른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은 하도 많이 터지니까요. 좋은 것보다는 사고가 안 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많아요.
그동안 한국을 찾은 지가 오래됐고. 4년 8개월 만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의제가 올려질 것 같은데요. 그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논의도 일부 다뤄질 것 같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지원]
그런 보도를 봤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방한을 함으로써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적도 있고 또 앞으로 한 달 후에 가장 중요한 한중일 정상회담이 예상돼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도 논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어떻습니까? 사드와 관련해서 양국 간에 경제, 관광 문화 분야 여러 가지 갈등 문제가 완전히 풀리지는 않은 상태인데요. 여러 가지 한류금지령, 좀 풀릴 것 같나요?
[박지원]
지금 현재 미국에서 다시 우리 한반도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겠다, 이것은 물론 대북 경고용이라고 하지만 중국으로서는 사드만큼, 오히려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 한한령 이러한 것이 풀리는 것을 기대하지만 과연... 왕이 부장도 보통 사람이 아니거든요. 제가 20년 전에...
직접 만나보신 적이 있으시죠?
[박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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