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문 번호 눌러 침입 시도한 20대 검찰 송치 / YTN

YTN news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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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남의 아파트에 무단으로 침입하려 한 혐의로 25살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월 6일 오후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올라간 뒤 현관문 비밀번호를 수차례 눌러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 안에는 여고생이 있었는데 여학생은 귀가 전 밖에서 이 남성과 마주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형법 상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과 상관없는 공동주택 내부 공용 복도나 엘리베이터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의 평온을 해친 경우에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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