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는 소폭 높아지겠지만, V자 회복과 같은 급격한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씽크탱크인 지속성장이니셔티브 서영경 원장은 상의회관에서 열린 내년도 경제전망 세미나에서 민간 부문 부진이 지속하면서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성장이 유지돼 V자 회복과 같은 급격한 반등은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정익 한국은행 조사국 차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IT 업황이 개선되고 글로벌 투자와 제조업 경기가 나아지면서 국내 경기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천구 지속성장이니셔티브 연구위원은 올해 9월까지 민간 성장기여율은 25%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내년에 정부 주도 성장이 이어지면서 민간 성장기여율은 올해 수준으로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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