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국가대표 박철우의 26득점 활약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승점 29점이 된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을 한꺼번에 제치고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박철우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26점을 올리며 산탄젤로와 송희채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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