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과 대화를 통해 비핵화 해법을 모색하자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북미 협상 재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을 방문한 뒤 귀국한 비건 대표는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한국에서 한 발언은 유효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자신의 방한 기간 북한에 회동을 공개 제안하며 협상 테이블로 나와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건 대표는 베이징에서 북한 대표단을 만났는지를 비롯해 한중일 방문과 북한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아무 언급도 하지 않겠다"며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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