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영등포동에 있는 신축 다세대주택 4층에서 전선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현장에 있던 전선 작업자 등 7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건물 꼭대기 층과 옥상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4층 베란다에서 설비 작업을 하다가 튄 불똥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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