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저녁 7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있던 49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가 방 안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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