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최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자위적 국방력 강화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북한의 의도에 대해서는 앞으로 행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평가 질문에 회의 결과에 대한 보도를 면밀히 파악했다면서도 구체적인 평가는 유보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향후 행보는 조만간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당 중앙위 전원회의나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등의 내용을 좀 더 봐야 한다며 유의해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이번 확대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군부 인사로 구성된 데 대해서는 참석자는 안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구체적인 배경은 북측의 추가적인 공개발표 내용을 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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