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펠리페 26점' 우리카드, 한국전력 꺾고 2위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성탄절 매치'를 이기고 2연승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카드는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세트를 듀스접전끝에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주포 나경복과 리베로 이상욱이 대표팀에 차출돼 빠졌지만, 외국인선수 펠리페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득점으로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한국전력은 대표팀 차출은 없었지만 가빈이 부상으로 빠져 공격력에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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