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극장 201만명 찾았다…승자는 '백두산'
성탄절 하루 201만756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고 영화진흥위원회가 밝혔습니다.
통상 성탄절은 연중 관객이 가장 많은 날로 2017년에는 203만명, 지난해에는 190만명이 극장을 찾았습니다.
올해 성탄절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화는 '백두산'으로, 전체 관객의 절반에 가까운 93만6천여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은 417만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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